[사단법인 경남통일농업협력회]

2023년도 경상남도 교육청 지방보조금 지원사업

"동화에 실려온 통일딸기"

"밀양 아리랑 이트센터에서 학생 450여명 참여, 성인 100여명 관람"

동화에 실려온 통일딸기 공연을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14일 (금)오후 2시에 시작해서 약 2시간 정도 공연을 진행 하여 경남도내 학생 450여명과, 학부모 및 일반관람객 100여명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되었다.

이날 공연에 경상남도 밀양시 교육지원청 손경순 교육장, 밀양여자중학교 제홍점 교장, 밀성중학교 윤공현 교장, 통일문화교류협회 설선길, 김준권 화백, 이병희 전 도의원(경통협고문), 밀양시 소년합창단 곽호진 단장, 한국민족예술총연합 김평수 이사장,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, 허홍, 배심교, 강창오 밀양시 의원 등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내빈 분들이 함께 해주심에 큰 의미가 있다. 

 공연에 앞서 손경순 교육장은 무대에서 학생들에게 통일딸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할 정도로 통일 딸기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남북농업협력사업인 통일딸기에 대한 관심이 많고 통일 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복합장르공연인 동화는 경남 밀양에서 처음 시도 해보는 무대 공연이었으며, 통일딸기 이야기를 잘 녹여 내어 연출 했음을 공연 관람객들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고 학생들의 공연 후기중에는 남북 관계가 좋아져서 맛있는 통일 딸기가 먹고 싶다는 재밌는 후기도 있었다.

경통협 강신원 대표는 "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, 학생 뿐 아니라 우리 단체는 평화 통일을 위해 더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실천하겠다" 라고 덧 붙혔다.

5월말 까지 통일딸기체험장에서는 경상남도 관내 초,중,고 학생들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무료로 진행 하고 있으니 055-356-7421, 010-5019-1199 로 예약 안내를 받고 수확체험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.